'생각에 관한 생각' 두번째 정리입니다.
첫번째 정리는 - https://bookreviewsrecommendations.tistory.com/1

~p88~내용중 메모
'양방향 연관성' 은 쉽게 설명하면
기분이 좋으면 웃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부러라도 웃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성질을 의미합니다.
뇌가 그렇게 작용하는 것입니다.
"지금 기분과 상관없이 침착하고 상냥하게 행동하라"
이 말에는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이것은 남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침착하고 상냥한 행동이
내 기분을 침착하고 좋게 만들어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거짓으로 위선적 행동을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오히려 위선적인 행동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멀어지도록 해줍니다.
내 기분을 위한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유행하는 '기분이 태도가 되어서는 안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얼핏 들으면 위의 정리 내용과 비슷한듯 하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는 감정 관리의 중요성,
'감정의 통제를 어떻게 현명하게 할까'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감정이 촉발하는 행동에 주의하라,
즉 기분과 감정에 무게추가 더 가 있습니다.
하지만 카너먼의 주장의 핵심은
'기분이 어떻든 좋은 태도를 장착하라' 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행동에 무게추가 더 가 있습니다.
쉬운이해를 돕기위해 흥미로운 실험결과를 소개하겠습니다.
A집단에게는 실험 도중
고개를 끄덕이는 행동을 하도록
B집단에게는 실험 도중
고개를 가로젓는 행동을 하도록 했습니다.
두 집단에게 똑같은 광고를 보여줄 때
A집단은 제품에대해 신뢰하는 경향이 발생했습니다.
B집단은 제품에대해 회의적인 경향이 발생했습니다.
두 집단에게 똑같은 협상자가 들어가 협상을 합니다.
A집단은 양보하는 경향이 높아졌습니다.
B집단은 조건을 재검토하는 빈도가 높아졌습니다.(협상 결렬)
두 집단에게 같은 연설 영상을 보여줍니다.
A집단은 메세지를 수용하는 경향이 발생했습니다.
B집단은 비판적 질문이 증가하는 경향이 발생했습니다.
이 실험은 '감정이 촉발하는 행동' 보다는
'단순한 행동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나'에 중점을 둡니다.
단순한 행동이 단순하지 않은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p91~내용중
우리가 평소에 어떤 단어를 떠올리는지가 우리의 태도를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에게 '돈'을 생각하게 만들면
개인주의가 촉발하는 경향이 생깁니다.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게 되고, 타인에게 의존을 덜하게 되며
타인의 요구를 들어주는 경향이 줄어듭니다.
또한 영혼이 더러워졌다는 느낌은
우리의 몸을 씻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키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몸을 깨끗이 씻은 후에는
나쁜 행동을 줄이려는 태도를 갖게 됩니다.
~101p~내용중
거짓을 믿게 하는 꽤 확실한 방법은 거짓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뇌에게 친숙함은 진실과 혼동됩니다.
특히 우리의 즉각적인 판단(시스템1)은
친숙함에 의존하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반복된 만남은 친숙함을, 친숙함은 호감을 만들어내며
이를 단순노출 효과라 합니다.

"거짓을 반복하면 진실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괴벨스가 했다고 생각하는 말 중 가장 유명한 문장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출처가 불분명하며
실제 괴벨스가 한 말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어쩌면 이 문장이 자기 자신을 가리키는 좋은 예가 됐습니다.
"거짓을 반복하면 진실이 된다" 를 보여주는 좋은 예 입니다.
설득력은 놓이려면 간결하게 표현해야 합니다.
쉬운 어휘, 선명한 글자, 간단한 말을 사용할수록 좋습니다.
(저도 최대한 그렇게 하려고는 하는데...)
그런 말과 글이 기억하기 좋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깔끔하지 않고 복잡한 말은 읽는 사람은
무의식 중 기분이 좋기보다는 나쁜 쪽으로 가게 됩니다.
이는 그 사람이 자신도 모르게 인상을 살짝 찌푸리게 만들고
결국 인지적 압박을 형성합니다.
~p111~내용중
직관적 작업에는 기분이 막강한 영향력을 갖습니다.
좋은 기분은 직관적인 작업(예를 들어 운전 중 갑작스러운 경로 변경)을
결정을 할 때 정확도가 두 배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좋은 기분은 시스템1과 관련되며
직관적인 작업을 수월하게 하고 창조성을 높이지만
또한 잘 속는 성향을 갖게 합니다.
나쁜 기분은 시스템 2와 관련되며
직관적 업무 수행 능력은 떨어지게 하지만
경계, 의심하게 하며 분석적 접근을 하게 합니다.
기분이 최고인 날은 누군가에게 사기당하기 쉬운 날이기도 합니다.
~p120~내용중
사람들에게 시스템2를 바쁘게 만드는 작업(복잡한 계산 같은)을 하도록 만들고
그 사람들에게 거짓된 사실을 말하면
그들은 그것이 무엇이든 다 믿기 경향이 생깁니다.
사실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시스템2가 다른 일에 매달려 있으니
무엇이든 잘 믿고, 잘 속으며
고민없이 판단해버리는 시스템1이 전적으로 개입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피곤하고 지칠 때는 광고에 넘어가기 쉽고
그럴듯한 이야기들에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p138~내용중
한쪽의 주장만 들으면 판단은 그쪽으로 편향됩니다.
심지어 양쪽의 주장을 모두 고려한 사람보다도
자신의 판단에 더 크게 확신하게 됩니다.
정보가 적을수록, 아는 것이 적을수록
우리의 뇌가 정보를 일관되게 구성하기 쉽고
그럴수록 판단에 확신이 더 커집니다.

특히 대형 커뮤니티에서는 한쪽의 주장만 올라왔을때
반응이 더 뜨겁고 감정적입니다.
하지만 상대편 입장이 올라오면
그 전보다 훨씬 누그러든 반응이 나오게 됩니다.
한쪽 정보만 들은 뇌는 일관되게 정보 처리를 하고
확신을 주기 때문에 자신있게 비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뇌가 그럴듯한 생각(거짓이라도)을 만들어낼 때 중요한 것은
정보의 일관성이지 완성도가 아닙니다.
~p184~내용중
기준점 효과는 우리가 어떤 숫자나 단어를 들었을 때
우리가 떠올려야 하는 생각과 아무 상관없는 숫자나 단어라고 해도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실험 대상자에게
"지금 왼쪽 얼굴이 마비되는 느낌이 있지 않나?"
라는 말만으로 실제로 왼쪽이 이상한 느낌을 갖도록 하는 게 가능합니다.
거래 시에도 처음 부른 값이 그 거래에 큰 영향을 미치며
그 대상이 전문 거래인이라도 기준점 효과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단일 협상에서는 먼저 자신에게 유리한 가격을 제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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